민주당,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모.."평화정착 힘쓸 것"

박영주 2018. 8. 18. 0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이 땅의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평생을 살다가신 위대한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추모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온전히 받들어 대통령이 염원했던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생안정을 기반으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2017.10.2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9주기를 맞아 "이 땅의 인권과 민주주의,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한평생을 살다가신 위대한 지도자, 김대중 전 대통령님이 더욱 그리워진다"고 추모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국민기초생활보장제, 건강보험, 국민연금, 실업수당 등 국리민복을 위한 복지제도를 도입하거나 강화하며 민생안정을 위한 과감한 노력을 마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켜 한반도 평화안정에 크게 기여하며 남북의 교류협력을 활성화시키는 남북관계의 놀라운 발전도 이뤄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한평생을 끈질긴 투혼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화를 이뤄냄으로써 꺾이지 않는 '인동초' 정신을 발휘했다"고도 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김 전 대통령의 철학과 정신을 온전히 받들어 대통령이 염원했던 한반도 평화정착과 민생안정을 기반으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gogogir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