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협찬금 받은 이유는?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8. 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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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이 협찬금 논란에 휩싸였다.

'골목식당'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최근 인천 편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2억원의 협찬급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골목식당'은 인천시 중구청으로부터 2억대 협찬금을 받고 장소를 섭외했다.

이에 대해 '골목식당' 제작진 측은 "청년몰을 살린다는 부분도 기존 골목식당이 내세우는 취지와 맞는다고 생각한다. 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방송법 등을 준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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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골목식당’이 협찬금 논란에 휩싸였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요리연구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이 쇠락해가는 골목상권을 찾아가 조언을 해주면서 상권을 부활시킬 수 있도록 돕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골목식당’이 인기리에 방영 중인 가운데 최근 인천 편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2억원의 협찬급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골목식당’은 인천시 중구청으로부터 2억대 협찬금을 받고 장소를 섭외했다. 이에 대해 ‘골목식당’ 제작진 측은 “청년몰을 살린다는 부분도 기존 골목식당이 내세우는 취지와 맞는다고 생각한다. 협찬을 받는 과정에서 방송법 등을 준수했다”고 전했다.

인천 중구청 역시 “골목식당 프로그램 종료 후 대부분의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는 등 우리 구의 시책 추진 방향과 부합되는 면이 많아 협약을 맺은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골목식당’에서는 인천 중구 신포시장 청년몰이 방송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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