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모바일 야구게임 ‘MLB퍼펙트이닝 2018’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2018 MLB퍼펙트이닝 e스포츠 시리즈’를 내달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개최한다. 이와함께 선수 모집과 관람 신청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게임빌이 지난 2014년부터 선보인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기반의 모바일 야구게임 시리즈의 최신작 ‘MLB퍼펙트이닝 2018’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 실시간 대전 콘텐츠 ‘라이브 PvP’ 기능을 통해 3이닝 동안 대전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예선은 토너먼트, 본선은 실제 MLB 경기 방식을 채택한 동일 지역별 풀리그로 펼쳐진다.

게임빌은 이번 대회 입상자들에게 야구팬들이 선호하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2018 시즌 월드 시리즈 티켓을 비롯해 2019 시즌 개막전 티켓, 2018 올스타 일본 투어 티켓 등을 항공권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류현진, 오승환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의 싸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선물한다. 대회 당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핵잠수함’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MLB퍼펙트이닝’은 최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0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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