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난투극, 발로 머리 걷어차며 욕설 '중국인들끼리 왜?'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8. 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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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에서 중국인들의 난투극이 발생했다.

17일 중국 웨이보 등 SNS에는 중국인 3명이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난투극을 벌인 중국인들은 물건 대리 구입상으로 "내가 먼저 구매하겠다"고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 난투극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부끄럽다", "몰상식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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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

롯데면세점에서 중국인들의 난투극이 발생했다.

17일 중국 웨이보 등 SNS에는 중국인 3명이 서울 명동 롯데면세점 화장품 코너에서 난투극을 벌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두 여성은 서로 머리를 잡으며 몸싸움을 벌인다. 이에 검은 상의를 입은 여성이 넘어지자 옆에 서있던 남성이 넘어진 여성의 머리를 걷어찼다.

이 남성은 흰 상의를 입고 있는 여성의 남편으로 “저 여자가 아내를 무시했다”며 여성의 머리를 걷어찼다.

난투극을 벌인 중국인들은 물건 대리 구입상으로 "내가 먼저 구매하겠다"고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면세점 난투극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부끄럽다”, “몰상식적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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