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6년 열애 "차현우와 열애 공개 후 언급하기 꺼렸다..이젠 확신·믿음 생겨"

입력 2018. 8.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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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공개열애 중인 배우 차현우를 언급했다.

황보라는 같은 교회 모임 회원이었던 차현우와 지난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황보라는 차현우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스캔들이 나고 남자친구 얘기를 하거나 하정우 선배 이야기를 하기를 꺼렸다. 어느 정도 확신이 생기가 믿음이 생기고 나니까 당당하게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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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6년 열애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황보라가 공개열애 중인 배우 차현우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신스틸러 황보라, 황찬성과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의 조현재, 한은정이 출연했다.

황보라는 같은 교회 모임 회원이었던 차현우와 지난 2013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차현우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황보라는 차현우와의 공개 열애에 대해 “스캔들이 나고 남자친구 얘기를 하거나 하정우 선배 이야기를 하기를 꺼렸다. 어느 정도 확신이 생기가 믿음이 생기고 나니까 당당하게 얘기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6년째 교제 중인 남자친구 차현우에 대해 “항상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다가 처음으로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났다. (차현우는) 오빠 같고 아빠 같고 친구 같은 사람이다. 진짜 사랑받는 걸 느낀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보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봉세라 과장으로 분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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