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복싱 영웅 파퀴아오 만남 인증 '필리핀서도 대세'

김현민 2018. 8. 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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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1)를 만났다.

모모랜드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행사차 찾은 필리핀에서 복싱 영웅 파퀴아오와 만남을 갖고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파퀴아오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모모랜드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행사차 찾은 필리핀에서 방송 출연 및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고 필리핀 팬들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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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파퀴아오 / 사진=MLD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41)를 만났다.

모모랜드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행사차 찾은 필리핀에서 복싱 영웅 파퀴아오와 만남을 갖고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파퀴아오는 2010년 세계권투평의회 WBC 슈퍼 웰터급 챔피언으로, 현재 필리핀 상원 의회 의원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6월 26일 모모랜드가 4번째 미니앨범 '펀 투 더 월드(Fun To The World)'를 발표했을 당시 영상 인터뷰를 통해 모모랜드에게 "사랑해요 모모랜드"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모모랜드는 이에 힘입어 '뿜뿜'과 '배엠'으로 뮤직 위클리(Music Weekly) 차트 필리핀 차트 TOP30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파퀴아오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모모랜드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행사차 찾은 필리핀에서 방송 출연 및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고 필리핀 팬들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모모랜드는 2018년 '뿜뿜'과 '배엠'을 연속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 잡고 현재 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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