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잔고 487원" 황정음, 강남 신사동 62억 빌딩 매입

정시내 입력 2018. 8. 17. 10:48 수정 2018. 8. 17. 10: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음이 서울 강남구 소재 빌딩을 매입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어머니와 함께 공동으로 62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상가주택 빌딩으로, 지난 3월 매입해 이달 13일 잔금을 치렀다.

매체는 취득세를 빼고 황정음의 자기자본이 약 14억8000만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정음.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황정음이 서울 강남구 소재 빌딩을 매입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빌딩을 어머니와 함께 공동으로 62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의 상가주택 빌딩으로, 지난 3월 매입해 이달 13일 잔금을 치렀다.

등기부등본상 채권 최고액은 42억원이지만 실제 채권은 35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취득세를 빼고 황정음의 자기자본이 약 14억8000만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해당 건물은 1층과 2층은 상가로, 3층부터는 주택 전세로 임대 중이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통장잔고가 487원”이라고 밝힌 그는 알짜 부동산 부자가 돼 눈길을 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했으며, 그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현재 황정음은 SBS 드라마 ‘훈남정음’ 종영 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