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투입…최고 시청률 결정적 장면

부수정 기자

입력 2018.08.17 10:25  수정 2018.08.17 10:26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JTBC

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JTBC '썰전'이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17일 JTBC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썰전' 279회는 4.4%(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 KBS2 '해피투게더' 4.28%, 채널 A '도시어부' 4.17%, SBS '방과후 힙합' 1.04%보다 높은 시청률 수치로 '썰전'은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고 JTBC는 전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치솟았다. 최고 시청률에 오른 장면은 기무사 문건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 투입된 진보 패널 이철희 의원은 '논란 속 기무사 개혁' 등을 주제로 박형준 교수와 첫 설전을 벌였다.

박형준은 이철희에게 "그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 어디서 받았어요?"라고 물었고, 이철희는 "국방부에서 받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철희가 어떻게 기무사의 계엄령 검토 문건을 입수하게 됐는지 상세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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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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