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몬스터 와퍼, 인기돌풍에 정식메뉴 등극

입력 2018. 8.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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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으로 출시됐던 버거킹의 몬스터 시리즈가 인기에 힘입어 정식메뉴에 등극한다.

버거킹은 17일부터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 주니어, 몬스터X를 정식 메뉴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몬스터와퍼가 한정 메뉴로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정식 메뉴 등극에 대한 요청을 받아왔으며 출시 3일 만에 10만개,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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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크기와 풍부한 재료, 독특한 매운소스로 인기를 모은 몬스터 시리즈가 버거킹 정식메뉴에 등극했다.



-몬스터 시리즈 4개월만에 누적 400만개 판매돌파
-국내 자체개발 메뉴 성공, 와퍼 시리즈 계보 이어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한정판으로 출시됐던 버거킹의 몬스터 시리즈가 인기에 힘입어 정식메뉴에 등극한다.

버거킹은 17일부터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 주니어, 몬스터X를 정식 메뉴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버거킹 몬스터 시리즈는 국내 버거킹 자체 개발의 프리미엄 버거다. 지난 4월 몬스터와퍼, 몬스터와퍼 주니어를 출시했고 6월에는 몬스터X를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몬스터와퍼가 한정 메뉴로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정식 메뉴 등극에 대한 요청을 받아왔으며 출시 3일 만에 10만개, 한 달 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돌파했다. 이후 지금까지 몬스터 시리즈는 매달 10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4개월 누적 판매량은 400만개를 넘어섰다.

버거킹은 이를 근거로 버거킹은 스테디셀러로서의 몬스터 시리즈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정식메뉴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몬스터 시리즈의 판매고는 2016년 출시했던 한국 개발 메뉴 중 단기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한 통새우와퍼에 버금가는 기록이다. 몬스터 시리즈는 콰트로치즈와퍼, 통새우 와퍼, 트러플콰트로머쉬룸와퍼에 이어 국내 자체 개발 메뉴의 성공이라는 명성과 함께 프리미엄 와퍼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몬스터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크리스피한 치킨 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 맛이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어우러진, ‘프리미엄 가성비’를 자랑하는 버거다. 버거 포장지를 따로 제작해야 할 만큼 역대급 사이즈다. 몬스터와퍼만을 위해 따로 개발된 킹 치킨 패티는 닭가슴살의 두툼한 두께감과 바삭한 식감이 모두 살아 있어 소비자의 시식 만족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는다. 몬스터X는 몬스터와퍼의 기본 구성에 패티를 스테이크 패티로 바꾸고 호밀 브리오슈번을 사용해 고소한 풍미를 더했다.

버거킹 마케팅팀 관계자는 “몬스터 시리즈의 인기와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통해 가능성을 엿보고 정식메뉴로 결정했다”며 “몬스터 시리즈를 성원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버거킹은 앞으로도 고객의 선호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를 지속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summ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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