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로꼬·우원재와 작업, 인생에 대해 생각”

입력 2018-08-17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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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쿤스트 “로꼬·우원재와 작업, 인생에 대해 생각”

새 싱글과 함께 돌아온 코드 쿤스트(Code Kunst)가 라이브 연주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소속사 AOMG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코드 쿤스트의 새 싱글 ‘블레스(BLESS)’ 발매에 앞서 라이브 연주 영상을 깜짝 업로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코드 쿤스트는 라이브 세션과 함께 공허한 스튜디오로 보이는 장소에서 감성 넘치는 ‘블레스(BLESS)’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만의 뚜렷한 컬러와 독보적인 개성이 살아 숨 쉬는 프로듀싱을 거쳐 신곡 ‘블레스(BLESS)’를 탄생시킨 코드 쿤스트는 이번 영상을 통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환상적인 라이브 연주 실력을 뽐내며 ‘뮤지션들의 뮤지션’다운 진가를 발휘했다.

지난 6월 발매한 싱글 ‘비네(rain bird)’를 통해 AOMG에서의 첫 스타트를 알린 코드 쿤스트는 약 2개월 만에 새 싱글 ‘블레스(BLESS)’를 발매하며 발 빠른 작업 속도 및 AOMG 소속 아티스트와의 시너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곡을 들은 리스너들은 공식 SNS에 ‘반응입력’이라는 댓글을 남기는 등 호평 릴레이 또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신곡 피처링으로 참여한 로꼬, 우원재와의 작업을 통해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우리는 항상 자신만의 축복(BLESS)을 추구하고, 모험을 하는데 이 과정에서 점점 더 불행해지는 우리들을 발견한다. 하지만 더 큰 꿈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진정으로 축복받은 존재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이 생각하는 ‘블레스(BLESS)’의 의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코드 쿤스트의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리스너들의 고막을 홀리는 로꼬, 우원재의 피처링이 조화를 이루는 새 싱글 ‘블레스(BLESS)’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AOMG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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