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멜론' 본격 출하'..농가 고소득 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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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에서 재배된 '멜론'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출하되는 멜론은 연일읍 일원 7농가 2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됐다.
멜론 재배 농가 김승우(47)씨는 "7~8kg짜리 한 박스에 2만2,000 ~2만5000원선에 판매 되고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해 지역농가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할 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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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포항에서 재배된 '멜론'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출하되는 멜론은 연일읍 일원 7농가 2ha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됐다. 오는 10월까지 3만개 가량 출하될 전망이다.
멜론은 토마토 재배가 끝난 뒤 같은 곳에서 다시 키울 수 있어 시설을 재활용할 수 있고 여름철 폭염에도 비교적 잘 견디며, 소비자에게 고급과채로 인식돼 고소득 효자작목으로 각광 받고 있다.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고 항산화 작용은 물론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며 항암작용과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멜론 재배 농가 김승우(47)씨는 "7~8kg짜리 한 박스에 2만2,000 ~2만5000원선에 판매 되고 있다"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를 시작해 지역농가소득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할 작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효자 작물이었던 포항 시금치와 부추 재배가 연작으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 멜론이 농가고소득 창출을 위한 새로운 고소득 작목이 되도록 각종 기술적인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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