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띠동갑→다둥이 부모' 주영훈♥이윤미 셋째 임신 "새 생명 축복"

2018. 8. 16.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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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주영훈은 이날 오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50대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처음에 아내가 임신 소식을 알려줬을 때 식사 중이었다. 너무 놀라서 들고 있던 숟가락을 놓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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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종합] ‘띠동갑→다둥이 부모’ 주영훈♥이윤미 셋째 임신 “새 생명 축복”

주영훈 이윤미 부부가 ‘다둥이’ 부모가 된다.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한 것.

16일 이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쇼핑 하차 소식을 알리면서 “쉬는 동안 다둥이 맘으로 태교 잘 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출산과 육아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함께 소통하면서 준비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영훈은 이날 오후 동아닷컴과의 인터뷰를 통해 “50대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생각하니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처음에 아내가 임신 소식을 알려줬을 때 식사 중이었다. 너무 놀라서 들고 있던 숟가락을 놓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그는 “새 생명이 생기는 건 축복된 일”이라며 “아이의 성별은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아내도 첫 출산 때는 20대였는데 지금은 30대다보니 쉬면서 출산을 준비하려고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1969년생인 주영훈과 1981년생인 이윤미는 띠 동갑 나이차를 극복하고 2006년 결혼했다. 2010년 득녀한 두 사람은 이후 5년 만에 둘째를 품에 안았다. 둘째 임신 당시 주영훈은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둘째를 갖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다.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아직 내가 죽지 않았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고 벅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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