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창이야기' 미국 진출.. 뉴욕 맨하탄 매장 한식문화 알려 주목

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입력 2018. 8. 1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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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곱창 전문점 곱창이야기(대표 박정수)는 지난 2월 뉴욕 맨하탄에 미주지역 1호점을 오픈하며 현지인들과 뉴욕 한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곱창이야기는 2004년 가양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7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7개의 본사 직영 가맹점과 미국 뉴욕 맨하튼의 해외 가맹 1호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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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소곱창 전문점 곱창이야기(대표 박정수)는 지난 2월 뉴욕 맨하탄에 미주지역 1호점을 오픈하며 현지인들과 뉴욕 한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곱창이야기

미주지역 1호점은 뉴욕 맨하탄 32가 한인타운(312 Fifth Ave 2nd Fl, New York)에 문을 열며 미국 시장에 한류와 한식문화를 소개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이돌 마마무 화사 효과에 힘입어 곱창 한류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곱창이야기 뉴욕 맨하탄 매장은 약 70석 규모로 곱창, 대창, 막창 등이 주메뉴로 갈비와 삼겹살 등도 판매된다. 곱창의 냄새는 없애고 맛은 더욱 풍부하게 하는 특제 ‘마법의 눈꽃 가루’와 곡물가루와 죽염을 섞은 소금 등 한국 본사의 노하우를 그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산지 직송한 소 곱창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전략이 미국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평이다.

박정수 대표는 “곱창이야기는 산지 직송해 신선한 소곱창을 5가지 과일과 채소를 곁들여 갈아 만든 특제소스에 연육한 후 독자적으로 개발한 7가지의 곡물가루와 죽염으로 밑간해 굽는다”며 “연육 과정을 통해 한층 부드러워진 곱창을 판매해 여성 고객과 젊은층의 호응이 큰 것이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곱창이야기는 전국 한우공판장에서 직접 물건을 배송받아 공정과정을 거쳐 가공 후, 개별 급속냉동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One-Pack으로 제공된다. 각 가맹점으로 배달된 물류는 초벌구이만으로 판매가 가능할 정도로 조리가 쉬워 매장 운영의 효율을 높였다.

박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는 대한민국 대표 곱창 브랜드가 되어 맛있는 곱창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뉴욕 맨하탄 매장을 시작으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동남아시아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곱창이야기는 2004년 가양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에 70여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7개의 본사 직영 가맹점과 미국 뉴욕 맨하튼의 해외 가맹 1호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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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허남이 기자 nyhe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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