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8주 커플 다이어트 '몸짱' 대변신

최지원 2018. 8. 16.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조이 커플' 개그맨 손민수(28), 임라라(본명 임지현, 29)가 커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몸짱으로 거듭났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며 구독자 70만 명에 이르는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손민수, 임라라는 지난 11일 '엔조이 커플'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8주간의 기적 운동이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임라라는 2015년 SBS '웃찻사'로 개그맨 생활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민수(왼쪽), 임라라의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사진 | `엔조이 커플` 공식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엔조이 커플’ 개그맨 손민수(28), 임라라(본명 임지현, 29)가 커플 다이어트에 성공하며 몸짱으로 거듭났다.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며 구독자 70만 명에 이르는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손민수, 임라라는 지난 11일 ‘엔조이 커플’ 공식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8주간의 기적 운동이 끝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다이어트 비포&애프터 모습. 손민수는 8주 전 볼록한 뱃살은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과시했다. 임라라 역시 과거 통통했던 모습과는 달리 가느다란 팔목과 늘씬한 허리라인을 자랑했다.

‘엔조이 커플’은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 150만 회를 뛰어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주목과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 인바디 검사 결과 손민수는 73.8kg에서 69.5kg으로 4.3kg을 감량했고, 근육량은 0.4kg이 증가했다. 임라라는 61.6kg에서 53.4kg으로 무려 8.2kg를 감량했다. 특히 체지방이 6kg 이나 빠진 수치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 식단 등 비법도 공개했다. 이들은 아침 식사로 닭가슴살과 양배추 샐러드를, 점심 및 저녁에는 미니 단호박 반통을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그리고 유산소 40분, 복근운동 1시간, 근력운동 30분 등 총 2시간 이상의 운동을 매일 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헐 대박, 너무 멋있어요. 두분”, “운동으로 이렇게 몸매가 달라지다니. 먹던 치킨 내려놔야겠어요”,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네요. 변한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민수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임라라는 2015년 SBS '웃찻사'로 개그맨 생활을 시작했다. 설 무대가 점차 사라지면서 두 커플은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시작, 채널 '엔조이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올린 '방구 몰래카메라'는 70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