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향, '배심원들' 캐스팅..문소리·박형식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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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향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SH는 16일 "조수향이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제작 반짝반짝영화사)에 20대 배심원 오수정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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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조수향이 영화 '배심원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SH는 16일 "조수향이 '배심원들'(감독 홍승완·제작 반짝반짝영화사)에 20대 배심원 오수정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영화로,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법은 몰라도 상식은 지키고 싶었던 평범한 8명의 배심원들의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앞서 배우 문소리 박형식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조수향이 연기하는 오수정은 나이는 가장 어리지만 눈치 안보고 할말을 할 줄 아는 당찬 젊은이로 극에 활력을 더해줄 예정이다.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조수향은 영화 '눈길' '궁합' '소공녀',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KBS2 드라마 '후아유: 학교2015'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작품 속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매번 호평을 이끌어 낸 조수향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배심원들'은 캐스팅을 완료하고 지난달 7일 크랭크인 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매니지먼트SH]
배심원들|조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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