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천자율방범대, 도내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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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오천자율방범대가 도내 1급지 경찰서 103개 자율방범대 중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오천 자율방범대는 현재 유정근 방범대장을 비롯 총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유정근 오천자율방범대장은 "경북 도내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경찰과 협업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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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흥남)는 오천자율방범대가 도내 1급지 경찰서 103개 자율방범대 중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경북지방경찰청장 인증패와 우수대원 1명이 감사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지역 최일선에서 경찰과 함께 활동하는 자율방범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범죄예방활동과 범인 검거 등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통해 선발된다.
오천 자율방범대는 오천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후 하교시간대 교통관리와 청소년 선도활동, 여성·학생에 대한 여성안심귀갓길 서비스 제공, 경찰과의 합동단속 등 지역주민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노인무료급식소에서 점심시간 급식 봉사활동과 저소득층 독거노인 반찬배달, 지역아동센터 간식전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오천 자율방범대는 현재 유정근 방범대장을 비롯 총 48명이 활동하고 있다.
유정근 오천자율방범대장은 “경북 도내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경찰과 협업해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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