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효석 기자]배윤정과 제롬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10월 가수 출신 제롬과 배윤정은 결혼했으나 2년여 만에 이혼했다.
당시 배윤정은 전 남편 제롬과 성격 차이를 이혼 이유로 밝혔다.
과거 배윤정은 자신의 남편을 직접 소개해달라고 말하자 "망한 가수 제롬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윤정은 "제롬의 성실하고 솔직한 모습에 반했다. 예전에 연예인을 했던 사람인데도 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열심히 일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배윤정은 "남편에게 존댓말을 쓴다"며 그 이유에 대해선 "서로 성격이 있어서 격하게 싸울까 봐 그렇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롬은 "욕하면서도 존댓말을 쓴다"면서 "화났을 때는 시간이 필요하다. 시간이 지나면 금방 또 풀린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제롬은 2001년 이상민이 제작한 그룹 엑스라지 멤버로 활동했으며 2002년 12월 2집 앨범을 끝으로 엑스라지는 활동하지 않았다.
제롬은 음악 채널 VJ로도 활약했으며 현재는 마케팅 사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조이뉴스24 김효석기자 khs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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