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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의 105일 만의 복귀전에 나설 LA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양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류현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날 LA다저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브라이언 도저(2B)-저스틴 터너(3B)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매니 마차도(SS)-맷 켐프(LF)-크리스 테일러(CF)가 나서고 6번 키케 에르난데스(1B) 하위 타순에 야시엘 푸이그(RF)-오스틴 반스(C)-류현진(SP)이 나선다.
이에 맞서는 샌프란시스코는 테이블 세터 진에 앤드류 맥커친(RF)-브랜든 벨트(1B)를 배치하고 중심타선에는 에반 롱고리아(3B)-버스터 포지(C)-고키스 에르난데스(CF)가 이름을 올렸다. 6번 브랜든 크로포드(SS) 하위 타순에는 헌터 펜스(LF)-앨런 핸슨(2B)-데릭 홀랜드(SP)가 선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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