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윤정 "독설 후 눈물"..연하남친에 금주까지

2018. 8. 16. 07: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윤정이 '가수가 되고 싶어?' 독설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윤정은 지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김소혜가 평가 도중 실수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보고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라고 날카롭게 지적하여 독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윤정이 ‘가수가 되고 싶어?’ 독설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윤정은 지난 ‘프로듀스 101’ 시즌1에서 김소혜가 평가 도중 실수를 자주 하는 모습을 보고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라고 날카롭게 지적하여 독설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바 있다.
 
이에 대해 배윤정은 이날 “정말 궁금해서 물어본거였다. 그 친구가 춤이랑 노래가 안됐었는데, ‘진짜 가수가 되고 싶어서 나왔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봤다. 그런데 그게 독설처럼 보여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윤정은 “이후에 소혜가 밤새워서 연습했고, 예상치 못한 실력 변화에 감동을 느껴서 눈물을 흘렸다. 소혜가 I.O.I 최종 멤버에도 들어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배윤정은 이날 방송에서 연애 사실도 밝혔다.
 
배윤정은 “남자친구는 축구를 가르치는 사람이다. 원래 알던 친구였는데 그 친구가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연하라서 좋아했던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하였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배윤정은 “술을 좋아하긴 하는데 취하는 건 좋아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주변에 주사가 심한 사람들이 늘어나더라. 그래서 술을 안 마신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술자리에 부르지 않더라.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술을 끊었다”라고 술을 끊은 일화를 소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