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배윤정 "쌍커풀 수술, 너무 잘돼..말 안하면 몰라"

김주원 기자 2018. 8. 15. 2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무가 배윤정이 쌍커풀 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배윤정은 "예전에는 여자 안무가가 거의 없었다. 남자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다"라며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센 척하기도 했다. 자기 방어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일할 때 저를 어렵게 대해주신다.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쌍커풀 수술은 사실 예뻐지고 싶기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원해서 했다. 정말 수술 잘됐다"라며 "말 안하면 한줄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안무가 배윤정이 쌍커풀 수술을 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등이 출연했다.

배윤정은 “예전에는 여자 안무가가 거의 없었다. 남자들 사이에서 지내야 했다”라며 “여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센 척하기도 했다. 자기 방어를 했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일할 때 저를 어렵게 대해주신다. 오히려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쌍커풀 수술은 사실 예뻐지고 싶기보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원해서 했다. 정말 수술 잘됐다”라며 “말 안하면 한줄 모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배윤정은 또한 악플러를 가볍게 처리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만나자고 주소 보내면 다 죄송하다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