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인도네시아에 첫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청주

    인도네시아에 첫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이시종 충북지사, WMC 위원장 자격 16일~20일 '인니' 방문

    인도네시아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조인식에 앞서 지난 2월 열린 업무협약식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 청주에 본부가 있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의 첫번째 해외 국가위원회가 인도네시아에 설립된다.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가 WMC 위원장 자격으로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NI)로부터 공식 VIP 초청을 받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KONI와 WMC의 첫 국가마스터십위원회인 인도네시아 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조인식을 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무예마스터십위원회 위원장은 내년에 인도네시아 대선에 출마 예정인 프라보오 수비안토(68) 그란드라 당 대표가 맡게 된다.

    WMC는 이번 첫 해외 국가마스터십위원회 설립을 시작으로 인도와 네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지역은 물론, 유럽과 미주지역으로 국가마스터십위원회 설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지사는 이번 방문기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도 참석할 예정으로, 국제 스포츠 기구 수장 등을 대상으로 두번째 대회인 '2019 충주 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또 아니스 바스웨단(49) 자카르타 주지사도 만나 충북과 자카르타의 자매결연이나 우호도시 체결 등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