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나상호, 바레인전 투톱..GK 조현우

박지혁 2018. 8. 15.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의조(감바 오사카), 나상호(광주)가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한 첫 경기에서 최전선에 선다.

김학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와 나상호를 최전방에 둔 3-5-2 전술을 선택했다.

황의조는 손흥민과 함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벤치 대기

【반둥(인도네시아)=뉴시스】박지혁 기자 = 황의조(감바 오사카), 나상호(광주)가 남자 축구 아시안게임 2연패를 위한 첫 경기에서 최전선에 선다.

김학범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반둥의 시잘락하루팟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바레인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황의조와 나상호를 최전방에 둔 3-5-2 전술을 선택했다.

지난 13일 가장 늦게 합류한 손흥민(토트넘)은 컨디션 관리를 위해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벤치에서 대기한다.

황의조는 손흥민과 함께 와일드카드(24세 이상 선수)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최근 일본 J리그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나상호는 올해 K리그2(2부리그)에서 11골로 득점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미드필드 라인에는 김진야(인천), 이승모(광주), 황인범(아산), 장윤호(전북), 김문환(부산)을 세웠다.

주장 손흥민이 나오지 않아 부주장인 장윤호가 대신 주장 완장을 찬다.

스리백은 황현수(서울), 김민재(전북), 조유민(수원FC)으로 이뤄졌다. 골문은 예상대로 조현우(대구)가 지킨다.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