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 "정산은 아직"

2018. 8. 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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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인 웹툰 작가 주호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직 관련 정산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주호민은 '신과 함께'와 관련된 정산을 받지 못했음을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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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과 함께 원작자 주호민 정산은 아직 (사진=MBC)

쌍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인 웹툰 작가 주호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직 관련 정산을 못 받았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한여름 밤 오싹하게 만들 소름 돋는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주호민은 대한민국 최초로 시리즈가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 함께’의 원작자다. 주호민은 네이버를 통해 웹툰 ‘신과 함께’를 연재했는데 이를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 함께’는 시리즈 1편인 ‘신과 함께-죄와 벌’이 천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시리즈 2편인 ‘신과 함께-인과 연’이 또다시 천만 관객을 불러들이며 흥행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하지만, 주호민은 ‘신과 함께’와 관련된 정산을 받지 못했음을 밝혀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최근 빌딩을 샀다는 소문이 난 것과 관련해서도 현재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 밝히는 등 솔직한 대답을 내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차태현이 맡았던 역할에 다른 배우를 가상캐스팅 1순위로 꼽았다고 밝히는 등 관련 에피소드로 시선을 모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주호민은 자신의 별명인 ‘파괴왕’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그는 자신이 다녔던 대학교 학과가 없어지고 군 복무를 했던 부대가 해체하는가 하면 자신이 다녔던 대형 마트가 국내에서 철수하는 상황들로 인해 ‘파괴왕’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는 이러한 상황들을 다르게 보는 예상치 못한 점괘를 얘기하며 ‘파괴왕’ 별명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내놓아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주호민은 김구라의 원조 팬클럽임을 인증해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 또한 그는 귀신 나오는 공포는 하수라고 하면서 소름 끼치는 공포스러운 이야기 2단 콤보로 스튜디오를 소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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