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정아, 센 이미지 극복하고 싶어?
8월1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이광기, 배윤정, 주호민 네 사람이 뭉친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특집으로, 전 국민의 체온을 낮춰 줄 무서운 이야기의 향연이 펼쳐진다.
배윤정은 ‘라디오스타’ 녹화 초반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얘기하면서 센 이미지에는 이유가 있다고 밝혀 귀를 쫑긋하게 했다. 그는 자신이 처음 춤을 췄을 때 여자 댄서가 거의 없었던 사실을 밝히면서 자기방어를 위해 말 그대로 ‘센 언니’가 됐다고 고백한 것.
또한 그는 센 이미지를 극복하기 위해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음을 밝히면서 자신의 이미지를 극구 부인하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불러 모았다.
배윤정은 특히 강렬한 에피소드로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다름이 아니라 자신을 SNS상에서 공격하는 악플러들에게 직접 만나자고 한 사실을 고백한 것.
그는 “얼굴 보고 얘기하자고~” 하며 이같이 현실 만남을 제안하는 이유를 공개했는데, 자신의 메시지를 받은 악플러들의 반응을 전하는 등 그 결과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차태현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윤정 등장 편은 금일(15일) 오후 11시 방송.(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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