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한혜진 "연애의 단점, 헤어진 후 전쟁 같은 상처"

뉴스엔 2018. 8.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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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이별의 상처를 받은 사연자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8월 14일 첫 방송된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MC들이 한 사연자의 사연을 들었다.

이날 사연을 보낸 사연자는 미국 유학시절 만난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가 취업한 뒤 변했고, 소개팅녀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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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예은 기자]

한혜진이 이별의 상처를 받은 사연자에게 진심으로 조언했다.

8월 14일 첫 방송된 KBS Joy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는 MC들이 한 사연자의 사연을 들었다.

이날 사연을 보낸 사연자는 미국 유학시절 만난 남자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가 취업한 뒤 변했고, 소개팅녀에게 여자친구가 없다는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혜진은 “연애를 계속 잘 하고 있을 때는 이 연애가 모든 에너지를 나한테 준다. 연애의 단점이 잘못 끝나고 났을 때 받는 상처가 전쟁 같은 상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런 것도 '헤어져'라기보단 어린 나이에 상처를 받았고, 그래서 더 소심하게 되고 적극적이지 못하게 된다. 아메리카 얼마나 크냐. 마음에 드는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 버닝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으면 좋겠다. 저 같은 경우는 운동이었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2’ 캡처)

뉴스엔 김예은 ki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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