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다이아, 컴백·은진 탈퇴 후 첫 1위 '폭풍 눈물'.."사랑한다" [종합]

2018. 8. 1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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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더쇼'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일단 다이아를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희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멤버들, 가족분들 감사드린다. 이렇게 처음으로 상을 받았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다이아, 변하지 않는 다이아가 되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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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희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컴백 후 첫 1위를 차지했다. 멤버 은진이 탈퇴하고 8인조로 돌아온 뒤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었다.

14일 방송된 SBS MTV 음악방송 '더쇼(THE SWOW)' 159회는 MC NCT 제노, CLC 장예은, JBT 김용국의 진행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더쇼 초이스' 후보에는 빅스 레오, 라붐, 다이아가 올랐으며, 다이아가 1위를 차지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더쇼'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고 마음을 가다듬은 뒤 "일단 다이아를 만들어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회사 직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저희가 10개월 만에 컴백했는데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멤버들, 가족분들 감사드린다. 이렇게 처음으로 상을 받았는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다이아, 변하지 않는 다이아가 되겠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라붐, 다이아, 리브하이, 헤이걸스, 시크엔젤X큐피트 등의 걸그룹들은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무대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특히 라붐과 다이아는 각자의 개성이 가득한 타이틀곡 '체온(Between Us)', '우우 (WooWoo)' 무대로 '더쇼 초이스'다운 카리스마를 발휘했다. 또한 이날 컴백 무대를 준비한 다이아는 '조아? 조아!'로 상큼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지난주 '더쇼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은 레오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타이틀곡 'Touch & Sketch'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남성미를 드러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 이 외에 지난주 컴백한 디크런치, 이번주 컴백한 빅플로 등의 보이그룹 또한 특유의 칼군무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런가 하면 남태현이 소속된 밴드 사우스클럽을 비롯해 소야, 아이반, 애슐리, 열두달 등은 각자의 감성이 가득한 무대로 이날 '더쇼'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줬다.

그중에서도 사우스클럽은 '더쇼'의 코너 '더 라이도 쇼'의 스페셜 DJ로 활약했으며, 다이아는 '소.확.겜(소소하지만 확살한 게임)' 코너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더쇼'에는 다이아, 소야, 디크런치, 라붐, 빅스 레오, 리브하이, 빅플로, 사우스클럽, 시크엔젤X큐피트, 아이반, 애슐리, 열두달, 헤이걸스 등이 출연했다. / nahee@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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