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현주엽, 이승엽 아시안게임 중계방송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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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 해설위원들이 중계방송에 나선다.
그는 이달 초 열린 중계방송 발대식에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컸던 인천아시안게임 후 4년 뒤에 KBS 해설위원으로 다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엽은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그는 "국제대회 중계 경험이 풍부한 SBS에서 해설위원을 맡게 돼 부담도 있지만, 잘해서 국민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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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 해설위원들이 중계방송에 나선다. KBS는 손연재, MBC는 현주엽, SBS는 이승엽이 눈에 띈다.
손연재는 KBS의 리듬체조 해설을 맡는다. 손연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4위에 오른 뒤 2017년 선수생활을 은퇴했다. 이후엔 광고대행사인 현대중앙기획과 소속 계약하고 방송·CF 활동 중이다. 그는 이달 초 열린 중계방송 발대식에서 “개인적으로 의미가 컸던 인천아시안게임 후 4년 뒤에 KBS 해설위원으로 다시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현주엽은 MBC 남자농구 해설을 담당한다. 현주엽은 현재 LG세이커스 감독이다. 선수 시절이던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2012 런던올림픽 유도에서 동메달을 딴 조준호도 MBC 해설위원단에 포함됐다.
이승엽은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이승엽은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타자’다. KBO 리그 통산 최다 홈런(467개)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국제대회 중계 경험이 풍부한 SBS에서 해설위원을 맡게 돼 부담도 있지만, 잘해서 국민께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18일 개막해 9월 2일까지 16일간 열린다. 한국은 6회 연속 종합 2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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