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재명에 비난 또 비난 "날 허언증 환자로 만든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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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SNS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난하는 글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13일 밤 개인 SNS에 이재명 지사의 과거 발언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이재명 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 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김부선이 과거 자신을 만나 대마초 합법화, 아이 양육비 등을 요구했다는 발언이 담겼다.
논란이 커지자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과거 부적절한 연인 사이였다고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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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배우 김부선이 SNS에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난하는 글을 공개했다.
김부선은 13일 밤 개인 SNS에 이재명 지사의 과거 발언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유하며 "이재명 씨 국민들이 아직도 개 돼지로 보이시나? 거짓말이 통하는 시대는 끝났다"는 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김부선이 과거 자신을 만나 대마초 합법화, 아이 양육비 등을 요구했다는 발언이 담겼다.
이어 김부선은 14일 해당 게시물 댓글창을 이용해 "이재명이 허언증은 '국가대표급'"이라는 장문의 덧글을 남겼다.
그는 해당 댓글에서 "대마초 합법화를 요구한 적도 없고 백은종을 고소한 적도 없으며 아이 양육비를 요구한 적도 없다. 당시 내 딸이 대학 다닐 때였고 주진우가 써준 글 이후 바로 그 걸 이용, 소설을 썼다"며 "이재명은 지난 10년간 국민들을 속였고 날 허언증 환자라고도 했다. 딱 한번밖에 본 적이 없다더니 장편소설을 쓰는 악마 이재명"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부선은 지난 6.13 지방선거 과정에서 '이재명 스캔들'에 연루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부선은 이재명 지사와 과거 부적절한 연인 사이였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이재명 지사는 김부선 관련 스캔들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효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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