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인증서 필요없는 간편송금 1년새 3.6배로 급증
이지원 2018. 8. 14. 12:24
공인인증서 없이 비밀번호 등으로 송금할 수 있는 간편송금 거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송금 거래 건수는 2억 3,633만건으로, 2016년보다 3.6배가 됐고 액수도 11조 9,541억원으로 전년보다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비바 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간편송금앱 토스와 카카오의 카카오페이가 전체 거래액의 96.4%, 거래건수의 97%를 차지해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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