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학래, 대선배 남보원에 “영원한 종” 애교

입력 2018-08-14 09: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침마당’ 김학래, 대선배 남보원에 “영원한 종” 애교

'아침마당'에서 김학래가 대선배인 코미디언 남보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남보원이 출연했다. 이날 패널로는 김학래와 강서은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김학래는 남보원의 등장에 "전 선배님의 영원한 종"이라며 애교를 부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서은 아나운서는 "주례 보다는 축가 부르는 걸 좋아한다고 하더라"고 언급했고, 남보원은 "제가 딸이 하나인데 개혼을 못해서 주례를 안 본다. 축가를 주로 부른다. 그럼 앙코르 요청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는 “저희 결혼식 행사에 오셔선 축가를 안 불러주셨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남보원은 한일전쟁 당시 북한에서 부산으로 피난을 와 힘들었던 생활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KBS1 '아침마당’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