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오대환·정제원 '나인룸' 캐스팅 확정(공식)

윤성열 기자 2018. 8. 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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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주말 드라마 '나인룸'에 이경영과 오대환, 정제원이 합류한다.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경영과 오대환, 정제원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14일 밝혔다.

제작진은 "각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이경영, 오대환, 정제원 합류하면서 막강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더욱 촘촘하고 풍성한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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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이경영(왼쪽부터), 오대환, 정제원 /사진제공=더피움, JI&H 미디어, YG엔터테인먼트

tvN 새 주말 드라마 '나인룸'에 이경영과 오대환, 정제원이 합류한다.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이경영과 오대환, 정제원이 드라마에 캐스팅됐다고 14일 밝혔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 리셋 복수극이다.

이경영은 과거의 비밀을 갖고 있는 소시오패스 회장 기산 역을 맡았다. 기산은 장화사를 이용해 새로운 인생을 얻은 인물로, 목적을 달성하자 장화사를 내치고 과거의 비밀을 감추며 살아온 캐릭터다.

오대환은 형사 오봉삼 역에 낙점됐다. 오봉삼은 변호사 을지해이와 부딪치면서 초고속 강등의 수모를 겪고 을지해이에게 한 방 날릴 기회를 찾고 있지만, 다시 만난 을지해이에게서 의외의 따뜻한 내면을 발견하는 인물이다.

정제원은 상위 0.01%의 천재이지만 감정 콘트롤이 불가능한 무법자 기찬성 역을 맡았다. 기산의 아들이자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인 기찬성은 아버지로부터 무한 애정을 받는 파파보이다.

제작진은 "각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이경영, 오대환, 정제원 합류하면서 막강 라인업이 완성됐다"며 "더욱 촘촘하고 풍성한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다"고 전했다.

'나인룸'은 '순정에 반하다', '빅맨' 등을 연출한 지영수 감독과 '장사의 신-객주', '자명고' 등을 집필한 정성희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스터 션샤인'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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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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