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동상이몽2' 한고은 신영수 ♥..소이현 인교진 전쟁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8.14 06:35 / 조회 : 1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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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하트가 가득했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전쟁이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먼저 이날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를 위한 저녁 식사 준비를 했다. 불금에 퇴근하는 남편을 위한 준비하는 식사는 애정이 가득했다. 또 뚝딱 만들어 내는 한고은의 요리 실력 또한 일품이었다.

주말 아침을 맞이한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카메라 사각지대 찾기에 나섰다. 둘만의 애정행각을 하기 위해서였다. 끝내 사각지대를 찾지 못한 두 사람은 결국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 썼다.

오토바이크를 타고 외출에 나선 한고은과 남편 신영수는 애정이 넘쳤다. 뿐만 아니라 한고은의 애교도 이어지면서 보는 이들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특히 한고은은 남편 가슴에 손을 얹으며 일명 나쁜손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나쁜손을 보면서 민망해 했지만, 사랑이 가득했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달콤살벌 했던 반면,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전쟁이었다. 애장품 정리를 하면서 서로 건들여서는 안될 물건을 건들었다.

인교진은 소이현이 아끼는 술병에 손을 댔고, 소이현은 인교진의 애장품 게임기를 건드렸다. 이후 친구들을 모아 물건을 파는 경매까지 진행됐다.

소이현은 경매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좋은 물건을 가져오겠다고 했다. 그녀가 가져온 물건은 인교진이 애지중지하는 컴퓨터였다. 이를 본 인교진은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경매를 막을 수 없었다. 결국 자신의 컴퓨터를 110만원에 낙찰 받았다. 손까지 떨던 인교진은 분노를 애써 참으며 컴퓨터를 사수했다.

두 사람의 경매 전쟁이 끝난 후,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 컴퓨터를 덜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진심 어린 소이현의 걱정에 인교진은 적당히 사용할 것을 약속했다.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 한고은 신영수 부부, 소이현 인교진 부부. 이들 부부가 다음엔 어떤 재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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