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 "조승우와 세 번째 호흡, 이전과 전혀 다른 케미 보일 것"(명당)

2018. 8. 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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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유재명이 조승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명당'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명은 조승우와의 호흡에 대해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번 '명당'에서는 그 전과 전혀 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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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조승우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솔지 기자] ‘명당’ 유재명이 조승우와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명당’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조승우,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과 박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명은 조승우와의 호흡에 대해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이번 ‘명당’에서는 그 전과 전혀 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두 사람은 tvN ‘비밀의 숲’, JTBC ‘라이프’에 이어 이번 ‘명당’까지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재명은 “어떤 인연으로 이렇게 계속 만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맞는 배우다”라면서 “행복한 현장에서든 일상에서든 좋은 친구다. 행복한 인연을 만났다. 앞으로도 저를 따라다니면 계속 같이하고 싶다”고 농을 던졌다.

그러자 조승우는 “내가 너무 질척댔다. 앞으로 30편 더 따라다닐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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