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시지 담은 음악의 향연 'The Hope : 희망 콘서트' 27일 개최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8. 8. 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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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와 리틀엔젤스예술단이 함께하는 'The Hope : 희망 콘서트'가 오는 8월 27일 저녁 6시 30분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다.

더 호프 콘서트는 희망을 전한다는 공연의 취지에 걸맞게 '기적의 사나이'로 불리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폴 포츠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리틀엔젤스예술단이 세계 최고의 지휘자 데이비드 이튼이 이끄는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줄 계획이다.

폴 포츠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가수의 꿈에 도전해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테너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를 무대로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800번 이상의 공연을 통해 감동을 전해온 그는 특히 한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가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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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포츠와 함께 공연을 펼치는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수많은 해외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평화사절단 역할을 해오며 1962년 5월 5일 창단 이후 60여 개국 순방과 6000회 이상의 공연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들이 무대를 펼칠 곡으로는 'What a Wonderful World', 'Sound of Music 메들리'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음악이 선곡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높은 수준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The Hope : 희망 콘서트 공연에서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가수인 박칼린과 최재림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효정국제문화재단 최형석 국장은 "음악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쉽게 볼 수 없는 조합으로 펼쳐지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희망의 의미를 되찾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The Hope : 희망 콘서트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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