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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측 “해외특집? NO…라인업 및 장소 구성 중”

입력 2018.08.13 14:03수정 2018.08.13 14:03
[공식] ‘알쓸신잡3’ 측 “해외특집? NO…라인업 및 장소 구성 중”

'알쓸신잡' 시즌3이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 중이다.

13일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3'(이하 '알쓸신잡3') 측 관계자는 fn스타에 "해외 특집은 아니다.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를 엮어서 한 시즌의 이야기를 구성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구체적 장소 및 라인업은 아직 미정이다. 오는 9월 중 첫 방송이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7년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았던 '알쓸신잡'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소소하지만 확실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게스트들이 나누는 폭넓은 대화는 유익함과 재미까지 선사하며 마니아 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앞서 시즌1에는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이 출연했으며 시즌2에는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이 출연했다. 이에 시즌3에서는 어떤 라인업을 구성할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