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MC 발탁..생애 첫 단독 진행

김수영 기자 2018. 8. 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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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장훈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을 통해 생애 첫 단독 MC를 맡는다.

13일 케이블TV SBS플러스 측은 "10월 초 첫 방송되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MC로 서장훈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본격 엔터테이너 오디션이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해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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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서장훈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을 통해 생애 첫 단독 MC를 맡는다.

13일 케이블TV SBS플러스 측은 "10월 초 첫 방송되는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 MC로 서장훈이 발탁됐다"고 밝혔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본격 엔터테이너 오디션이다. 27년째를 맞은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좀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서바이벌 요소를 도입한 엔터테이너 오디션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다. 모델과 엔터테이너가 결합된 최고의 모델테이너를 발굴·육성하는 본격 오디션으로 대대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MC와 각 분야별 멘토 군단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농구 선수 출신의 엔터테이너로서 요즘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서장훈이 메인 MC로 낙점돼 기대를 모은다. 그는 모델 못지않은 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고, 멘토와 모델 지원자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서장훈은 "예비 모델테이너들이 탄생하는데 보조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최대한 지원자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그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슈퍼모델 2018 서바이벌'은 모델로서의 소양뿐 아니라 노래 연기 춤 등 엔터테이너 기질까지 갖춘 슈퍼모델테이너라는 새로운 영역의 스타를 배출해 낼 계획이다. 서류 심사 폐지, 최강 크루 제도, 시청자 투표 도입 등 확 달라진 제도로 최고의 스타가 완성되는 몇 달간의 서바이벌 과정을 담는다. 그간 이소라 한고은 최여진 한예슬 한지혜 수현 진기주 등 다수의 스타를 배출한 이래, 올해는 어떤 신예를 탄생시킬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수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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