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페이스북 '의문의 그 남자'..이재명? 신문기자?

2018. 8. 13. 10: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배우 김부선씨가 이 지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SNS에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커버사진은 2007년 이 지사가 김씨 본인을 찍어준 것이라 주장하는 그 사진이다.

누리꾼들은 김씨가 사진에 '2007.12.12'라는 날짜를 화살표로 강조했듯 이 지사와의 관계를 밝히려는 것 아니냐는 등 추측을 하고 있다.

이 사진에 김씨는 '누구냐 넌 누구냐'라는 댓글을 올려 이 지사를 겨냥하는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스캔들로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여배우 김부선씨가 이 지사로 추정되는 사진을 SNS에 올려 이목을 끌고 있다.

김씨는 13일 새벽 1시쯤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과 커버사진을 교체했다.

해당 커버사진은 2007년 이 지사가 김씨 본인을 찍어준 것이라 주장하는 그 사진이다.

사진에는 카메라를 든 남성의 얼굴이 보이지만 정작 얼굴이 가려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김씨가 사진에 ‘2007.12.12’라는 날짜를 화살표로 강조했듯 이 지사와의 관계를 밝히려는 것 아니냐는 등 추측을 하고 있다.

이 사진에 김씨는 ‘누구냐 넌 누구냐’라는 댓글을 올려 이 지사를 겨냥하는 발언으로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 해당 사진이 모 신문사의 기자라는 이야기까지 더해지면서 온라인상 공방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모 신문사 기자의 사진을 김씨가 올렸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초상권 침해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지만 김씨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