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엘엔컴퍼니와 계약.. '미스마' 男주인공
최광제는 SBS 새 주말특별극 '미스마, 복수의 여신' 남자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됐고 소속사 엘엔컴퍼니와 전속 계약했다.
극 중 30대에 폭력조직세계에서 은퇴한 고말구를 맡는다. 폭력배라는 이력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자주 쓰게 되지만 겉보기와는 달리 충성심과 의리가 대단한 인물로 여자주인공인 김윤진(미스마)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새롭게 계약을 한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최광제와 최근 전속 계약했다. 연기파 배우로서 다채로운 작품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최광제가 더욱 더 자신의 실력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매니지먼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광제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원석 같은 배우다. 그의 연기적 재능이 이번 만남을 통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의 서포트를 펼칠 것이다. 실력파 배우로서 최광제가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엘엔컴퍼니가 함께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연 무대에서 주로 활약해 온 최광제는 독립영화 '연애, 그 후' '목격자' '퍼니시먼트' 영화 '마스터' '심장박동조작극' 등에서도 활약하며 스크린에서 자신만의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창작 뮤지컬 '얼쑤'를 성황리에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존재감을 더욱 드러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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