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예고 노라조 '뉴페이스' 원흠, 전 멤버 이혁과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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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노라조가 3년 6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린 가운데, 뉴페이스 원흠을 향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노라조는 최근 신곡 발매 소식과 함께 새 멤버 원흠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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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흠의 이미지가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여러 가지 추측을 하며, 그의 정체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노라조 전 멤버 이혁과도 흡사한 외모에 누리꾼들은 “알고 보니까 이혁 아니야?”, “이혁의 숨겨진 쌍둥이나 동생일 수도”, “노라조니까 가능한 역발상이다”는 의견과 함께 ‘이혁 분장설, 분신설, 도플갱어설’ 등을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7년 데뷔한 원흠은 2009년부터 3인조 보컬그룹 린가왕자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2013년부터는 한중일 합작그룹 JAM 멤버로도 활약했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프로듀서,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하며 다채로운 이력을 쌓았다.
소속사 마루기획 측 관계자는 “원흠은 10년 동안 다방면으로 활약을 펼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은 베테랑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노라조의 음악 특성에도 잘 녹아들었다”며 “노라조의 새 멤버로 맹활약을 펼칠 원흠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라조는 이전보다 더욱 기상천외하고 파격적인 콘셉트로 가요계 복귀를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곡을 통해 노라조의 트레이드마크인 강렬한 록 사운드와 폭발적인 샤우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라조의 신곡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구슬 (guseu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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