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예 "'복면가왕' 하니, 감사한 시간이었다" 출연소감
선예는 12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에 방송에서 하니로 만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복면 스태프분들 패널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복면가왕 하니 #라비 후배님 땡큐"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예가 하니 가면을 쓰고 이동 중이거나 대기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설렘 가득한 모습이 묻어나 눈길을 끈다.
앞서 하니의 가면을 쓴 선예는 1라운드 영심이(위키미키 김도연)를 물리치고 2라운드에 진출, 노래를 시작하는데 등목을 하는 듯한 시원한 느낌이었다, 화려한 느낌이었다고 극찬받았다.
2라운드에선 이적의 '다행이다'를, 3라운드에선 박효신의 '숨'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차분한 분위기 속 자신의 감정을 노래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시원하면서도 깨끗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다. 아쉽게도 가왕 결정전에서 패했다.
선예는 2007년 데뷔, 2013년 결혼하며 육아에 전념해왔다. 2015년 정식으로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5년 만에 무대에 서서 부른 노래였다. 선예는 "한 사람에게라도 위로와 힘이 되는 음악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내가 감동받고 위로가 되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노래를 기억해준 빅스 라비에 고마움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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