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목욕탕 갔다가 '휴대폰 알몸몰카' 찍혔었다"

2018. 8. 1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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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가 목욕탕에서 자신의 알몸이 찍힌 황당한 몰카사건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는 목욕탕에서 겪은 황당했던 몰카 사건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목욕탕에서 사진 찍힌 적이 있다. 누군가가 찰칵 소리를 안나게 해서 사진 찍는걸 봤다. 기분이 너무 나빠 '혹시 내 사진 찍었냐'고 하니까 안 찍었다고 하더라. 내 눈앞에서 다 삭제하라고 요구했다"고 당시 열받았던 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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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이슈섹션] 가수 겸 배우인 손담비가 목욕탕에서 자신의 알몸이 찍힌 황당한 몰카사건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 손담비는 목욕탕에서 겪은 황당했던 몰카 사건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목욕탕에서 사진 찍힌 적이 있다. 누군가가 찰칵 소리를 안나게 해서 사진 찍는걸 봤다. 기분이 너무 나빠 ‘혹시 내 사진 찍었냐’고 하니까 안 찍었다고 하더라. 내 눈앞에서 다 삭제하라고 요구했다”고 당시 열받았던 상황을 밝혔다.

이에 이수근도 “요즘은 남자 사우나에도 다들 휴대폰을 들고 들어온다. 그거 못 들고 들어오게 해야 한다. 휴대폰을 보는건지 누구의 알몸을 찍는건지 알 수 없다”고 맞장구를 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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