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맨발의 디바’에서 한지선과 김상균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맨발의 디바’(극본 백은진 연출 김용권)에는 연지(한지선)과 준경(김상균), 하루(켄타)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준경은 시세보다 싸게 연습실을 구할 수 있게 되자 기뻐했다. 준경과 하루는 우연히 연습실에 있는 LP 판을 보게 됐다. 그리고는 LP판을 플레이한 순간 한 여자가 녹음실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이후 연지는 자신이 귀신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준경은 자신이 돈을 내고 연습실을 빌린 것이라면서 귀신인 연지에게 나가라고 했다. 하지만 연지는 자신이 지박령이라서 나갈 수 없다고 했다. 결국 그렇게 연지와 준경, 하루가 연습실에서 함께 지내게 됐다.

그러던 중 준경은 대학 동기 세정(김홍경)에게 난처할 상황에 처했다. 이를 도와 준 것이 연지였다. 이후 준경은 연지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함께 잘 지내볼 것을 이야기했다. 이후 하루 덕분에 연지가 LP판에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는 100년 만에 처음으로 연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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