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회사에서 폭발 사고..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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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택배 회사 집하장에서 인화물질이 담긴 택배 상자가 갑자기 폭발해 직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택배 회사 집하장에서 택배 상자를 차에 싣는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2명이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택배 상자 안에는 모 병원이 연구용으로 주문한 인화물질인 액상의 이황화탄소 1천㏄가 담긴 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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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의 한 택배 회사 집하장에서 인화물질이 담긴 택배 상자가 갑자기 폭발해 직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 서원구의 한 택배 회사 집하장에서 택배 상자를 차에 싣는 작업을 하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직원 2명이 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택배 상자 안에는 모 병원이 연구용으로 주문한 인화물질인 액상의 이황화탄소 1천㏄가 담긴 병이 들어 있었습니다.
경찰 등은 위험 물질 취급 부주의 여부와 폭발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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