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미인' 이예림 첫등장, 배역 위해 9kg 증량 '연기 변신'

허설희 2018. 8. 10.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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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이경규 딸 이예림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첫등장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이하 '강남미인')에서는 축제에 참여하게 된 강미래(임수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미래는 축제를 준비하며 선배들과 만났다. 이 때 김태희(이예림)가 강미래 눈에 들어왔고, 강미래는 속으로 '완전 귀엽게 생겼다'고 생각하며 의아해 했다.

김태희는 "나는 2학년이고 이름은 김태희야"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남자 선배들은 김태희를 계속 놀렸고, 강미래는 김태희를 보며 '예쁘신데'라고 생각했다.

이어 김태희는 자신을 계속 놀리는 남자 선배들에게 "왜 가만히 있는 절 갖고 그러세요"라고 했고, 남자 선배는 "넌 가만히 있어도 보여. 오동통해서"라고 말했다.

강미래는 '저 정도가 무슨 오동통?'이라고 생각했다.

[사진 = JTBC 방송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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