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폭우' 롯데-KIA전, 결국 우천 순연

박상경 입력 2018. 8. 10.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순연 됐다.

멀쩡하던 하늘에서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둔 시점부터였다.

경기장 관리 담당자와 함께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김 위원은 이후 빗줄기가 다시 거세지고 6시 10분부로 광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결국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6시15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 자이언츠-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순연 됐다.

멀쩡하던 하늘에서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한 것은 경기 시작 1시간을 앞둔 시점부터였다.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면서 그라운드를 적셨다. 홈팀인 KIA가 마운드, 홈플레이트에 방수포를 덮으며 발빠르게 대처했으나, 비는 삽시간에 내야를 가득 채울 정도로 더욱 굵어졌다. 비가 그치더라도 그라운드 정비 시간을 고려하면 정상적인 시작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30분이 지나도록 빗줄기가 이어지자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이 직접 그라운드로 나섰다. 경기장 관리 담당자와 함께 그라운드 상태를 확인한 김 위원은 이후 빗줄기가 다시 거세지고 6시 10분부로 광주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자 결국 정상적인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 6시15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이날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품 초고반발 드라이버 '20만원대' 마루망 골프우산 증정까지
일가족 태우고 스쿠터 모는 5살 꼬마 ‘논란’
“性학대”…딸에게 살해당한 마피아 보스
'도박' 슈 처벌 수위 “상습 인정시 징역”
김민정 “송혜교 향한 송중기 ♥ 눈치챘다”
조재현, 팬에게 몹쓸짓?…“화장실서 봉변”
다운스윙 시 왼발을 100% 잡아주는 ‘커터앤벅’ 골프화
'샤워' 한번에 땀냄새, 암내, 쉰내, 노인냄새까지 모두 해결!
선풍기의 '5배' 파워! 강력바람! 더위를 한방에 날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