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발생, 부산 유행 조짐? 지난해보다 3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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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백일해 확진한자가 21명 발생했다.
2군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산발적인 기침이 주증상으로 하는 카타르기를 거쳐 매우 심한 기침 증상을 보이는 발작기에 이른다.
백일해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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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환자가 급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부산에서는 지난달 백일해 확진한자가 21명 발생했다. 8월에는 현재까지 9명이 확인됐으며 올해 누적환자수가 45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5명 보다 3배가 증가한 수치다.
2군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산발적인 기침이 주증상으로 하는 카타르기를 거쳐 매우 심한 기침 증상을 보이는 발작기에 이른다. 7~10일 간의 잠복기가 있어 초기에는 감염 사실을 모를 수 있으며 서서히 발병된다.
백일해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달할 정도로 전염력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백일해가 치사율이 높지 않아 치명적인 감염병은 아니지만 감역을 막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예방접종이 필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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