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티비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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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게임즈가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2018 롤챔스)서머 스플릿' 와일드카드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와일드카드 경기는 오는 12일 오후 5시부터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다. 관련 방송은 경기보다 10분 빠른 오후 4시50분부터 시작한다.

3전2선승으로 진행되는 와일드카드전은 정규리그 4위팀 '젠지'와 5위로 막차를 탄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는다. 젠지는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주역이 모두 모인 팀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아프리카 프릭스도 쟁쟁한 구단을 꺾고 올라온 만큼 각오가 남다른 상황이다.

스포티비게임즈는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다양한 데이터지표를 제공하고 이전 경기를 돌아보는 '해적 방송' 코너도 진행한다.

한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한 정보는 eSportsTV 홈페이지와 스포티비게임즈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