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0년 만에 메시 혼자..어쩔 수 없는 허전함

홍의택 2018. 8. 10.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공존했던 리그.

리그 전체 무게감이 줄어든 것도 부인할 수는 없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슈퍼컵 타이틀과도 연이 깊었던 메시다.

'스포르트' 등 현지 복수 매체는 메시의 선발 출격을 점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신(神)이 공존했던 리그. 올해는, 아니 이제부터는 하나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생활을 정리했다. 2009년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양강 구도를 구축했다. 세계 축구팬들은 이 둘이 매년 엘 클라시코로 맞붙는 모습에 황홀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2018/2019시즌부터는 아니다. 9년 동안 한 리그에서 호흡했던 둘의 관계는 호날두의 이탈리아행으로 끊겼다. 리그 전체 무게감이 줄어든 것도 부인할 수는 없다.

시작은 13일(한국시간)이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FC바르셀로나로 돌아간 메시는 세비야와 스페인 슈퍼컵 준비에 나섰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슈퍼컵 타이틀과도 연이 깊었던 메시다.

'스포르트' 등 현지 복수 매체는 메시의 선발 출격을 점쳤다. 루이스 수아레스 등과 합을 맞출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 이후 메시 홀로 맞는 첫 시즌. 아무래도 뭔가 좀 허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