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통 큰' 소지섭, 폭염에 지친 스태프 100명에 '소고기 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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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폭염에 지친 드라마 스태프들을 위해 통 큰 회식을 선물했다.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소지섭은 폭염 가운데서도 연일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남몰래 회식을 준비, 이달 5일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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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촬영에 한창이다. 2015년 출연한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이후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만큼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내 뒤에 테리우스’는 매력적인 이야기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방송가 안팎의 주목을 받은 드라마. 배우들과 제작진은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폭염을 이겨내면서 촬영을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의 주연배우인 소지섭은 폭염 가운데서도 연일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남몰래 회식을 준비, 이달 5일 깜짝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드라마 주연 배우들이 여름 보양식으로 삼계탕 등을 선물한 적은 많았지만 100명이 훌쩍 넘는 스태프 전체를 위해 ‘소고기 회식’을 준비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액수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지섭이 손수 결제한 이날 회식비용도 상당한 금액으로 전해지고 있다.
소지섭은 ‘내 뒤에 테리우스’에 각별한 마음으로 나서고 있다. 비단 오랜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드라마가 담은 매력적인 설정과 이야기에 갖는 각오가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 그동안 해보지 않은 새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는 ‘도전’의 측면으로도 소지섭은 주목받고 있다.
‘내 뒤에 테리우스’ 현장 관계자는 10일 “제작진과 배우 모두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의기투합하고 있다”며 “다들 같은 마음으로 뭉쳐 촬영장 분위기가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그런 와중에 소지섭이 통 큰 회식선물까지 해주면서 현장 분위기가 더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내 뒤에 테리우스’는 전설의 블랙요원과 그의 앞집에 사는 여자가 만나 벌이는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첩보전을 다룬다.
소지섭이 정체를 감춘 첩보요원으로 나선 가운데 상대역은 정인선이 맡았다. 톱스타 소지섭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신선한 새 얼굴 정인선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로 이어질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극본을 쓰고 연출을 맡은 제작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앞서 ‘쇼핑왕 루이’를 통해 설렘 가득한 로맨틱코미디로 인정받은 오지영 작가가 ‘내 뒤에 테리우스’ 극본을 쓴다. 연출은 ‘세 가지 색 판타지-생동성 연애’로 주목받은 박상훈 PD가 맡았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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