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 화재' 차량 살펴보니 '엔진오일 뚜껑·엔진 필러' 없어 "보닛에서 연기 발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광교방음터널 인근에서 달리던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반떼 화재 사고로 일어난 불은 차량 전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자동차 정비업계 관계자는 아반떼 화재와 관련해 "사고 현장 사진을 봤을때 엔진오일 뚜껑과 엔진 필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광교방음터널 인근에서 달리던 아반떼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아반떼 화재 사고로 일어난 불은 차량 전면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반떼 운전자는 주행 중 보닛에서 연기가 발생해 갓길에 차를 세운 뒤 피신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차 정비업계 관계자는 아반떼 화재와 관련해 "사고 현장 사진을 봤을때 엔진오일 뚜껑과 엔진 필러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 부품은 재료가 철재라 화재시 연소되지 않는데 사라진 것으로 보아 차량 정비 과정에서 실수로 부품을 끼우지 않아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프리미엄 뉴스서비스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 조이뉴스24, 생생한 라이브캐스트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갤럭시 워치, 실버.블랙.로즈 골드 3종 공개 "판매 가격은?"
- '아반떼 화재' 원인이? "뚜껑 끼우지 않은 채 운전" 정비 과정 실수 가능성↑
- 김경수 폭행범 누구? '뒤통수 치고 뒷덜미' 이재명 타도 외치던 '사람'
- 삼성-CJ그룹 앙금 풀리나..대화 물꼬 튼 이재용·이재현
- [갤노트9] 베일 벗은 갤노트9..핵심은 'S펜'
- 소니, PS 게임기 판매 5억대 돌파
- '탈구글' 시도하는 에픽..'포트나이트' 구글플레이 배제
- 방통위, 방문진 이사 9명 감사 1명 선임
- [종합]NHN엔터 "게임 부문 부진에도 호실적 달성"
- 용인특례시,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